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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25년 10월 19일 예수님을 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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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비전교회
조회 490회 작성일 25-10-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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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본받아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잃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마태복음 4 23절은 단순히 예수님에 대한 기록을 넘어, 주님께서 이 땅에 이루셨던 사역의 본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의 목회 모범은 예수님의 이 세 가지 핵심 사역을 충실히 따르는 데 그 기반을 두고자 합니다.

 

첫째, '가르침'을 통해 영혼을 세우는 목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지런히 가르치셨습니다. 이는 지식 전달이 아닌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그 진리 안에서 영적인 통찰과 바른 세계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교육적 사역이었습니다. 이 시대의 성도들이 흔들림 없는 믿음 위에 굳건히 서기 위해서는 말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적용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저는 말씀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삶에 녹아나는 가르침을 통해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성장하고 성숙해지도록 돕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주일 강단에서의 선포뿐 아니라, 성경 공부 및 교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도 한 분 한 분이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참된 신앙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섬길 것 입니다.

 

둘째, '천국 복음을 전파하여 '영혼 구원'하는 목회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가장 큰 목적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목회의 가장 본질적인 사명 역시 복음의 능력으로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데 있으며 이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힘쓸 것입니다. 앞으로 교회의 문턱을 낮 추고, 주위 이웃들과 소통하며, 구원의 기쁜 소식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사역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복음의 증인이 되는 삶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감격을 여러분과 함께 누리기 원합니다.

 

셋째,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영혼을 치유하고 섬기는 목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체적인 질병뿐 아니라 영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자, 귀신 들린 자 등 다양한 아픔을 가진 이들을 치유하심으로 사랑의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고통 속에 있습니다. 저의 목회는 이러한 상처받은 영혼들을 외면하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품고 위로하며 치유해 나가는 사역이 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격없는 상담을 통해 아픔을 나누고, 서로의 짐을 지는 사랑의 공동체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뉴비전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이 함께 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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